폭염응급1 땀이 멈추고 정신이 흐려지면? 여름 온열질환, 어르신을 살리는 응급 구분법 밭일 나가신 아버지가 점심때가 지나도 안 들어오신다고, 마음이 덜컥 내려앉아 본 적 있으신가요. 여름이 깊어지면 그 걱정이 괜한 게 아닙니다. 폭염에 쓰러지는 어르신은 해마다 나오고, 그중 상당수가 손쓸 새 없이 위중해지거든요.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. 온열질환은 대부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. 다만 그중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라, 빨리 알아채는 것 자체가 곧 생명입니다. 핵심 신호는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. 땀이 멈추고 정신이 이상해지면, 그건 응급입니다. 망설이지 말고 119입니다.2025년 질병관리청 집계를 보면, 그해 여름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4,460명, 그중 2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더 눈에 띄는 건 사망자 분포예요. 60세 이상이 18명으로 전체의 62%를 넘었.. 2026. 6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